[독서] 살아가는 힘 by 이나모리 가즈오 (Original Title : IKIRU CHI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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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  : https://korea.kyocera.com/inamori/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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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이다.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27세에 자본금 300만엔으로 교토 세라믹을 설립하여 연간 1조 5천억엔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4년에는 KDDI를 설입하여 매출 5조 엔의 공룡 통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0년에는 80세의 나이에 JAL 재건에 나서 2년 8개월만에 다시 주식을 상장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회사로 V자 회복을 만들어냈다. <살아가는 힘>은 긍정적 사고방식과 능력 열정이 곱셈이 되었을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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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 _ 겉표지

# 1. 이타심은 언제나 통한다 

* 국가로부터 JAL 명예 회장을 제안 받았을 때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타심(긍정적 사고방식)에 따른 3가지 대의를 강조한다. 

* 첫째 일본 경제의 재생. JAL이 정부 지원을 받고도 파산하면 국민 전체가 큰 낙담에 빠질 것을 우려했다
* 둘째 3만 2천명 JAL 직원들의 생계 문제

* 셋째 비행기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문제  

* 단순히 일자리를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일본 경제와 전 국민을 위한 일- 대의로 격상되는 순간 침체된 회사 분위기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2년 8개월 만에 다시 주식을 상장 시킬 수 있었다. 

*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자신의 에고를 버리고 '전체를 위하는 이타심'을 기초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이 따라온다. 

# 2.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기 위한 6가지 정진법 

## 6가지 정진법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한다
2. 겸허하게, 교만하지 않게
3. 매일 반성하며 돌아본다
4.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한다. 
5. 이타심에서 비롯된 착한 행동으로 덕을 쌓는다. 
6.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않는다. 

이나모리는 6가지 정진법을 작은 도자기 찻잔에 구워 매일 아침과 저녁 차를 마실 때 찻잔에 새겨진 글귀를 한 항목씩 새겨 읽으며 자신을 돌아봤다. 이 대목을 읽고 나 역시 스마트폰 노트 위젯을 열어 내 스타일 대로 하루 루틴을 만들어 매일 출근하는 아침 지하철에서 읽기로 다짐했다. 

6가지 정진법을 읽고, 내 나름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 것. 매일 아침 출근길에 자문자답한다.

* 나의 경우는 항목들을 질문 유형으로 바꾸었는데, 스스로 대답하기 쉬운 구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5번, '살아있음에 감사했는가? 작은 성취를 이뤘는가 ' - 남들이 보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인데, 

기존에도 '날마다 작은 성취를 이뤄내자!' 는 다짐을 하고 했다. 그런데 무엇이 충분히 작고 가치 있는 성취였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있었다. 그런데 앞에 '살아있음에 감사한' 상태에서는 이 기준 달성이 매우 쉬워진다.

 

예를 들어,  출근 코스를 A가 아니라 B로 바꾸는 것도 성취일 수 있고, 옆자리 동료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하는 것도 작은 성취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나를 위해 좀 더 영양가 있는 점심을 선택하는 일도 성취가 된다. 그러면 매사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로 가득하니 자연스레 #4번 항목도 달성이 된다. 

## 신은 노력한 만큼 상을 받도록 우리 인생을 설계해 놓았다

* 연구든 기술 개발이든 회사 경영이든 모두 노력한 분량에 비례해 성공을 거둔다. 

* 매일 반성하며 돌아본다.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지는 않았는가, 거만하지는 않았는가, 비겁하지는 않았는가. 전력을 다해 높은 기준을 세워 노력하고, 잘못한 것은 없는지 매일 반성하면 인격 아래 더 깊은 곳의 영혼 자체가 정화되고 아름다워진다. (진아)

* <생각하는 대로> by 영국 철학자 제임스 앨런 : 반성한다는 것은 마음 정원에서 잡초를 뽑는 것이며, 좋은 비료를 주고, 멋진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 '진아'는 마음 깊이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잘되도록 애쓰는 이타심이기도 하다. 누구나 진아를 갖고 있지만 표면에는 다른 사람을 속이더라도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심의 자아'가 뒤덮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걷어내고 진아를 끌어올려야 한다. 

* 무조건적 사랑은 선행이 아니다. 작은 선행은 오히려 큰 악을 불러온다. 반대로 큰 선행은 때로는 비정함을 닮았지만 그래서 상대방을 고생 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운명을 좋은 쪽으로 끌고 간다.  

## 인간으로서 무엇이 바른 것인가, 혹은 바르지 않은 것인가

* 정의를 저버리지 않았는가
* 성실함을 저버리지 않았는가
* 용기를 저버리지 않았는가
* 겸허함을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 매사에 박애의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가 
* 이런 덕목을 소중히 여기며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인생 방정식 

* 능력 * 열정 * 사고방식 But 사고방식은 마이너스도 가능해서, 부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면 능력이나 열정이 아무리 충만해도 인생에서 성공할 수 없게 된다. 

* 하루는 24시간 밖에 없다. 오늘 할 일은 오늘 마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절대 뒤로 미루지 않는다. 하루는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다

* 노력은 주관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도 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는지 중요하다. "노력에서는 저 사람을 이길 수 없어" 생각이 들 정도여야 한다. 

* 좋은 거래는 상대도 벌고, 나도 버는 것이다. 나만 벌고 상대는 손해를 보는 것은 안된다. '인정을 베푸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다.'

## 경영에서 이타심을 추구해야 하는 목표 

* 하나하나의 업적을 일일히 평가하는 관리회계가 성과주의와 완벽하게 결합하면 부문최적화 역시 단숨에 이뤄진다. 하지만 이타심이 추구하는 것은 자기 부서의 성공을 향해서만은 아니다. 필요할 때는 멈추면서 전체 최적화를 향해 지혜롭게 달려가는 브레이크 역할도 중요하다. 

살아가는 힘 _ 뒷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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