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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정보들

[뉴스분석] 공직개혁 키워드는 ‘애자일 정부’

by woody88 2023. 2. 12.

원본 뉴스 : https://www.news1.kr/articles/?4946028

 

'민첩한 정부' 강조 尹대통령…공직개혁 키워드는 '애자일 정부'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요약

1.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 자신이 직접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뛰었던 것처럼 공직자들도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2. 공직자가 전문성을 갖추려면 공직 인사가 유연해야 한다며 인사처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3.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며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짚었다


정부 개혁 방안

1.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2. 형식주의 타파

3. 성과주의 확산

4.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Next Action

‘통합 활용 정원제’ : 매년 부처 정원의 1%씩 5년간 5%를 범정부 통합 활용 정원으로 지정하고, 인력을 필요한 곳에 재배치 하는 방식이다.

업무를 바꿔 유연하게 과제중심으로 재조직화해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통일부는 남북관계에 따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달라진다. 상황에 따른 인력배치가 필요해질 수 있다.


선결과제

임기가 정해진 정부 특성상 관료사회의 보신주의는 타파하기 어렵다.
특히 대통령 임기가 절반을 넘기고 레임덕 상황이 찾아오면 공직사회는 더 얼어붇는다.


Insight

애자일 주문이 대한민국 정부에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애자일 코치 업을 수행하는 저자로서는 환영할 일이다. 스타트업 문화에서도 ‘애자일’은 적용과 성공이 까다롭기에 현재 정권의 Action이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큰 저항이 부딫힐 수도 있고, ‘해보니까 역시 우리에게는 안맞네’ 라고 포기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뉴스 신문기사로 올라오고, 애자일이라는 세 글자가 헤드라인에 올라오는 시대적 흐름은 반갑다. 결국 일하는 방식에 대한 더 나은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